코디 클레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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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내야수. 로저 클레멘스의 아들로 유명하다.
2022년 5월 30일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5월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9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 투수 절약차원으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이 날 멀티홈런을 치면서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오타니 쇼헤이를 삼진으로 잡았다.[2]
덕분에 삼진을 당한 오타니도 멋쩍게 웃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념으로 챙겨놓은 공에 오타니의 싸인을 받아서 보관하겠다면서 앞으로 아버지의 탈삼진 기록에 도전하려면 아직 4,000개 이상 남았다는 드립을 쳤다.
2023년 1월 7일, 그레고리 소토와 함께 닉 메이튼, 맷 비얼링, 도니 샌즈를 상대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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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내야수. 로저 클레멘스의 아들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편집]
2022년 5월 30일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5월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9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 투수 절약차원으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이 날 멀티홈런을 치면서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오타니 쇼헤이를 삼진으로 잡았다.[2]
덕분에 삼진을 당한 오타니도 멋쩍게 웃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념으로 챙겨놓은 공에 오타니의 싸인을 받아서 보관하겠다면서 앞으로 아버지의 탈삼진 기록에 도전하려면 아직 4,000개 이상 남았다는 드립을 쳤다.
2.2. 필라델피아 필리스[편집]
2023년 1월 7일, 그레고리 소토와 함께 닉 메이튼, 맷 비얼링, 도니 샌즈를 상대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아버지 로저 클레멘스와 같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출신이다.
[1] 1989년생. 네 형제들 중 유일하게 야구를 하지 않았다. 2023년 4월 10일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물의를 일으켰다.[2] 사실 야수가 등판한 상황은 타자 입장에선 대부분 스탯을 올릴 보너스 타임이나 마찬가지지만 야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사실상 승패가 정해진 상황이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치는 게 당연한 공이라서 오히려 제대로 자기 스윙을 못하거나 방금 전까지 전력으로 던지던 투수들을 상대하다가 갑자기 어설픈 공이 날아와서 타이밍을 못맞추거나 해서 강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는 것도 의외로 꽤 있는 일이다. 특히 이 경우는 공 자체는 68마일짜리 느린 공이었지만 운좋게 바깥쪽 꽉차게 절묘하게 제구된 덕분에 홈런을 노리고 치기 좋은 공을 노리던 오타니의 허를 의도치 않게 찌른 셈.